[뷰티팀]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며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터워졌다.
봄이나 여름에 비해 어둡고 무거운 컬러가 주를 이루는 가을 패션. 거리의 사람들은 수트 또는 재킷으로 옷깃을
여미며 찬바람을 막아내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패션과 외모를 지녔어도 오점을 남기기 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어깨 위 하얀
흔적, 먼지처럼 쌓인 비듬이다.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이 탈락하여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미관상 좋지 않은 느낌을 주며
가려움증을 동반해 다른 두피 피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비듬은 왜 생기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지저분해 보이는 비듬의 원인은
비듬 발생의 원인으로는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등이 관여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머리의 각질은 피부의 노화로 인해 떨어져
나온다. 일반적으로 28일 주기로 새로운 두피가 생성되고 죽은 각질이 떨어지지만 이상적으로 굵고 많은 비듬은 두피 가려움증을 유발하면 지루성
두피염, 홍반 등의 질환으로까지 이어진다.
평소보다 많은 비듬이 발생하고 기름기가 끼거나 노란 색상을 띈다면 이미 정상 두피
상태를 벗어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지루성 두피염이 의심되며 전문 두피관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비듬은 두피가
건조하면 더욱 잘 발생한다. 건성 두피는 모발에도 수분과 영양이 적어 손상 모발로 곧잘 이어진다. 따라서 건성 두피의 경우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함이 심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더욱 각별한 두피관리를 요한다.
건성두피관리는 균형적인 유수분 밸런스 조절과 두피 청결이
관건이다. 수분 보충과 함께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어 두피수분관리와 비듬각질관리까지 함께 이뤄져야 한다.
>> 건성 두피
다스리기
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계속해서 발생하는 비듬
때문에 고민이라면 평소 생활 습관을 눈 여겨 보자.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거나 완벽히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도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왁스, 스프레이 등의 스타일링제 사용 후 감지 않고 자는 것도 비듬의 발생을 촉진시킨다.
대부분의
비듬은 건성두피에서 많이 생기는데 건성두피용 샴푸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건성두피용 샴푸나 토닉에는 비듬 발생을 억제하고 개선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비듬 제거에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은 하루 종일 쌓인 머리의 노폐물을 저녁에 씻어내는 것이다. 매일
저녁 건성두피용 샴푸로 머리를 감고 두피 토닉이나 세럼으로 한 번 더 영양을 공급해주면 비듬 개선과 더불어 건강한 모발을 가꿀 수 있다.
Editor’s choice 건성 두피 전용
헤어 제품
헤솔 드라이 스캘프 샴푸
건성
두피 또는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손상을 예방해 준다. 잦은 펌과 염색, 드라이로 약해진 두피와 모발에 참모반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미역 추출물 등의 해조복합추출물 성분이 모발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헤솔 드라이 스캘프
토닉 건성 두피닉으로 건조한 두피는 물론 손상된 모발까지 건강하고 윤기 있게 도와준다.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계절이 바뀌며
생기는 비듬, 가려움을 덜어준다. 또한 한국인에게 알맞은 추출물로 트러블개선과 함께 두피진정 및 발란스를
유지시켜준다.
헤솔 드라이 스캘프 세럼 매일 사용하는 두피 영양제로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하고 두피에
일정량을 도포한 후 2분 정도 마사지하여 방치한다. 모발 갈라짐을 방지하고 두피 진정 및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사진출처: 헤솔,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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