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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일보[비즈 뉴스&맨] 에코마인 문외숙 대표 "부산서 고부가 코스메틱 산업 일궈야죠"
작성자 헤솔몰 (ip:)
  • 평점 0점  
  • 작성일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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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뉴스&맨] 에코마인 문외숙 대표
"부산서 고부가 코스메틱 산업 일궈야죠"




▲ 에코마인 문외숙 대표가 탈모 예방과 두피 관리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입소문이 퍼진 자사의 '헤솔' 브랜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화장품 등 코스메틱 분야는 수년 전부터 떠오르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의 70% 가까이 몰려 있는 수도권이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부산의 화장품 수출도 1년 새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수도권보다 코스메틱 산업의 인프라 구축이 늦어졌을 뿐입니다.

따지고 보면 화장품 제조업이 굳이 수도권에 몰릴 이유도 없습니다."


에스테틱숍 운영하다 창립 
샴푸·두피영양제 세트 등 
'헤솔' 브랜드 제품 완성 
2015년부터 본격 매출 향상 

해외 300여 클리닉에 납품 
올해 제품 판매만 30억 달해


부산에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며 뿌리를 내린 코스메틱 기업 에코마인. 북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피·모발 솔루션 기업으로 2008년 설립됐다.

창업 전 문외숙 대표는 10여 년간 서면에서 유명한 피부미용 에스테틱숍을 운영했다. 규모도 컸고 손님도 많아 수입이 괜찮았다고 한다.


문 대표는 "수입 화장품을 썼는데 수입사와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

손님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 제조업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장품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10여 년의 피부미용실 운영 경험을 통해 소비자의 기호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었지만, 제품 생산은 별개의 일이었다. 


문 대표는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생산에 들어가 화장품 세트를 완성하고,

또 인지도를 높이는 데 수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이 과정에서 적잖은 창업기업이 쓰러진다"고 말했다.

직원 3명에서 출발한 에코마인은 '정보력'으로 초창기 어려움을 극복했다.

시장에서의 수입은 부족하지만, 공공기관의 다양한 연구용역 사업을 따내며 실적과 기술력을 쌓아 올렸다.

지금도 문 대표는 연구용역 사업 소식에 발 빠르게 움직이며 준비를 하는 게 습성이 되었다고 한다. 


또 초창기 부족한 장비와 기술을 채워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들과 협업 관계를 유지한 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연구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꼼꼼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외국 논문을 뒤지며 대학교수를 찾아가 질의하는 등 성실함과 열정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했던 일이었다.

문 대표는 "국내에도 초창기 기업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다.

관련 인프라도 잘 갖춰진 편이다"며 "이런 걸 찾아내는 것이 경영 능력이자 경영 노하우이다"고 말했다.


창업 뒤 5년이 지나자 '헤솔' 브랜드 제품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샴푸부터 두피 영양제 세트까지 4개 품종 30여 개의 제품이 갖춰졌다.

탈모 예방과 두피 관리 등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향상되기 시작했다. 

이때 즈음 에코마인은 10여 개의 특허와 친환경 기술을 입증하는 녹색기술 인증서 등을 확보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두피 분야 기술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전국 10여 곳에 '헤솔 두피 클리닉스'를 운영하고 있고,

중국과 홍콩 등 10여 국가의 300여 개 두피 클리닉스에 납품과 함께 두피 클리닉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해 순수 제품 판매로만 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2015년보다 3배 가까이 커진 것이다.


문 대표는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지만 유명 미용실과 두피 클리닉스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

클리닉스의 고객 반응이 DB화돼 다시 제품에 반영되는 구조가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문 대표는 부산화장품협회를 결성해 사단법인화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 코스메틱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확인되고 만큼,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문 대표는 "지역 화장품 브랜드가 수도권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생산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지역 돈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이다"며 "관련 인프라가 확충되면 부산에서도 코스메틱 산업이 고부가 가치를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글·사진=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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