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팁! ‘2014 봄 맞이’ 뷰티 아이템 열전
[뷰티팀] 코 끝을 스치는 바람에 어느덧 풀 향기가 느껴진다. 바로 ‘봄’이 왔다는 증거다.
이에 여성들의 마음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으레 새로운 계절 특히 봄이 찾아오면 여성들은 그 시즌에 맞는 뷰티 트렌드가 무엇인지, 어떤 아이템이 대세를 이끌지에 온 관심을 쏟는다. 바로 ‘예뻐지기 위해서’다.
메이크업과 네일, 헤어를 비롯한 총체적 뷰티 노하우. 뷰티 트렌드세터들을 위한 2014년 대세를 이끌 뷰티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메이크업의 완성은 립컬러가 결정!
립컬러는 그날 메이크업의 무드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똑같은 화장을 했다 하더라도 어떤 립스틱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발랄한 느낌이 날지 우아한 느낌이 날지 아니면 섹시한 느낌이 날지 정해진다.
올해 립 트렌드 ‘빈티지&모던’이다.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컬러인 핑크와 모던한 느낌의 코랄이 함께 대세를 이룰 예정.
세련된 컬러와 매트한 텍스처의 나스 벨벳 매트 립펜슬 볼레로부터 페일한 파스텔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비 패뷸러스, 상큼한 색감과 선명한 발색이 특징인 디올 루즈 디올 531 로즈 크리놀린, 고급스럽고 우아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샤넬 루쥬 코코 59 데디카씨 등은 파우치에 하나쯤 구비해 놓자.
그녀의 센스를 한눈에, 젤네일
여성의 센스는 반경 1cm 남짓 작은 직사각형 위에서 드러난다. 자신의 작은 센스를 상대에게 은근히 내비치고 싶다면 ‘은은함’에 주목하자. 지난해는 펄이나 글리터를 사용한 화려한 젤네일이 유행이었던 반면 올해는 좀더 차분하고 조화로운 컬러와 아트가 눈길을 끈다.
내추럴하고 우아한 느낌의 반디 젤리끄 컬러 핑크런웨이와 럭셔리하고 심플한 무드의 데보라립만 모던러브, 경쾌한 색감과 은은한 광택으로 매력적인 손톱을 연출해주는 샤넬 르베르니 오렌지 피즈가 눈에 띈다.
자꾸만 만지고 싶은 부드러운 머릿결
미인의 조건은 많지만 그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머릿결. 탄력 있고 건강한 모발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여성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무기’로도 작용한다.
이에 따스한 봄바람에 가볍게 찰랑일 머릿결을 기대하며 뷰티 트렌드세터들이 헤어 아이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머릿결은 물론 탈모 예방과 양모 효과가 함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호한다.
이에 두피의 피지를 조절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로 변화될 수 있게 도와주는 샴푸헤솔 오일리 스캘프 샴푸, 다시마와 산삼배양근, 살비아, 생강 등 자연에서 추출한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예민한 두피나 가려움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헤솔 오일리 스캘프 토닉, 두피의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피지를 정화시켜주는 두피 환경 개선과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헤솔 안티헤어로스데이토닉을 추천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향수
향수는 한 사람의 취향과 성격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보통 20대 중후반 부터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이 있기 마련. 그러나 그 향이 조금 지겹고 싫증나기 시작했다면 또 다른 반전을
위해 세컨드 향수를 초이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순수하면서도 우아한 향으로 부케를 든 여인을 떠올리게 만드는 크리스찬 디올 미스 디올 쉐리 블루밍 부케. 피어니 향을 중심으로 시실리안 만다린의 시트러스 향이 상쾌하면서도 달달한 잔향을 남긴다. 당당한 여성미를 내뿜는 향으로 프리지아와 목련, 재스민과 사향이 뒤섞여 매혹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랑콤 미라클. 영국 윌리엄 왕자가 첫날밤을 위해 준비한 조 말론 런던 오렌지 블로썸은 흰 분꽃 향에 오렌지 꽃과 수련향이 더해져 깊이와 우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 헤솔, 나스, 맥, 디올, 샤넬, 반디, 데보라립만, 랑콤, 조말론,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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