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위한 ‘쿨링 두피’ 관리법!
[최소담 기자] 여름철,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만큼이나 ‘두피’또한 빨갛게 달아 오른다.
덥다 못해 뜨거운 요즘 같은 날씨는 피부 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 많은 자극을 준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 두피의 모공이 늘어지면서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빨갛게 변하거나 뾰루지가 생겨 고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두피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현대인들의 질병이라 불리는 ‘탈모’까지로도 발전할 수 있어 여름철 두피 관리가 시급하다. 강렬한 태양만큼 달아오른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싶다면 주목하자. 올 여름을 위한 ‘쿨링 두피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샴푸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는 두피는 붉게 달아오르고 가려움 증상까지 동반 할 수 있어 두피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두피 건강에 첫단계라고 할 수 있는 과정이 바로 샴푸다.
먼저 샴푸 전 미온수로 모발을 충분히 적셔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 둘 것. 샴푸할 때 내용물을 바로 두피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이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낸 후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묻혀주자. 손가락을 두피 사이사이에 집어넣어 골고루 씻어주고 미온수를 사용해 거품을 깨끗이 헹궈낸다.
또한 샴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두피를 마사지해주는것도 두피를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일 것. 지친 두피를 진정시키면서 온도를 가라 앉힐 수 있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샴푸 후 젖은 모발은 외부 환경에 의해 손상되기 쉬운 상태이며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어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이기는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어 건강한 모발과 ‘적’같은 존재다.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타월로 젖은 모발을 말리는 것이 좋다. 시간이 없어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차가운 바람으로 20cm이상 떨어뜨려 말려줘야한다.
수분 섭취가 피부에만 좋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 하지만 피부의 노화와 탄력을 위해 수분 섭취가 중요하듯 두피에도 수분이 중요하다. 두피의 수분이 부족하게되면 피부와 마찬가지로 건조해져 비듬이나 심하면 탈모까지 진행될 수 있다.
하루에 물을 8잔 이상씩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물을 많이 마시게되면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 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두피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두피의 열을 내릴수 있게 만들어준다.
자외선에 지친 두피를 위해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헤솔의 오일리 스캘프 토닉은 두피의 열로 인해 노폐물과 산화피지, 오래된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혀 비듬, 가려움, 홍반, 염증 등 두피 트러블을 예방해주며 케어 해주는 제품. 산삼배양근과 살비아, 쐐기풀, 생강 등 친자연적 원료를 이용해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해롭지 않을뿐더러 모발에 촉촉함과 탄력을 더해준다.
드노브 트리플플러스는 기기 속에 앰플을 삽입해 사용하는 일체형으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두피관리 단계별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각질을 제거해 두피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모발의 재생과 살균을 위한 붉은색 LED와 두피 진정효과를 지니고 있는 푸른색 LED를 타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헤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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